[잠실/알라보] 샐러드에 들어가는 비프 토핑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건강한 샐러드 맛집 알라보_allavo
잠실 송리단길에 있는 샐러드 맛집
알라보에 다녀왔다.
알라보 석촌호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5 · ★4.65 · 일요일 10:00 - 21:00,월요일 10:00 - 21:00,화요일 10:00 - 21:00,수요일 10:00 - 21:00,목요일 10:00 - 21:00,금요일 10:00 - 22:00,토요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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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도전은 참 쉽죠
필자도 한 다섯번째 도전 하고 있는 다이어트...
맛있게 빼고 싶은 식단....
그래서 찾아보게 된 샐러드 맛집들...
그러다 다녀온 알라보_allavo는 그저 빛이다.
굉장히 새 건물 같은 유리 건물 1층에 있다.
생긴지 얼마 안되보였다.
가게 안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있었고
공간도 넓은 편이었다.
수비드 비프 아보카도볼(13900원)에 비프를 추가(5000원)하고,
수비드 연어 아보카도볼(15900원)에 목살을 추가(3500원)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제조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제 보니까 직원 분 중에 한 분은 코스크셨네...

여기가 굉장히 특이했던게
아보카도 모양의 소품이 굉장히 여기저기 많았다.
벽에도 알라보 스티커가 여러개 붙어 있고
특히 귀여웠던건 선반 위에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아보카도들
그리고 그 밑에 혼자 쓸쓸하게 있는 아보카도....
너무 귀여워서 한장 더 찍어줬다.
잠시 가게를 구경하다 보니 음식이 나왔다.
고기가 살살 녹는 아보카도 볼이 나왔다.
병아리콩을 안좋아하는 필자는
너무 많은 병아리 콩에 경악을 하긴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와케를 다 넘겨줌으로서 위기탈출...
한국인은 밥심이라 찹살밥 같은 것이 있고,
구운 단호박, 파인애플, 브로콜리 버슷 등이 있다.
아보카도랑 비프랑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다...
저 버섯은 뭔가 시큼한 맛이 나는 소스로 발려져 있어서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
안의 구성품은 거의 동일 하고,
연어와 목살이 다른데,
개인적으로 비프가 더 맛있다.
연어는 신선하게 잘 구워진 느낌이고,
목살도 그냥 저냥 맛이 좋다.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다.)
비프가 정말 맛있다.
사실 먹으면서 배가 너무 불러서
이렇게 먹어서 다이어트가 되려나 싶긴 했다.
근데 나이 먹으니까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를 원하게 되는데,
다이어트 보단 그럴 때 먹는 샐러드 느낌이다.
먹으면 건강하고 든든한 느낌.
토핑은 다른 것들보다
수비드 비프가 더 맛있다.
또 이런저런 소품이 볼 만하다.
굿즈 팔면 잘 팔릴 거 같은 귀여운 소품들...
송리단길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송리단길에서 가볍게 먹을 만한 식사를 원하면
가볼 만 한 것 같다.
가끔씩 생각나서 먹을 것 같은 맛이다.
토핑과 탄수화물 모두 먹고 싶다면 한 번 쯤 드셔보시길
[음식점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내돈내산으로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것은 일체 없음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