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리뷰

[연희동/우동 카덴] 정호영 쉐프가 하는 우동 맛집

권총애 2021. 4. 23. 22:18

연희동에 있는 필자가 매우 좋아하는 우동 맛집

연희동 우동 카덴에 다녀왔다.

http://naver.me/G5rCkC6W

 

네이버 지도

우동카덴

map.naver.com

정호영 쉐프가 하는 우동집으로

1층에는 우동, 2층에는 정식을 판매한다.

서대문 소방서 앞에서 내려도 된다.
카덴 정문

주차 공간은 협소하므로 운전해서 오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대기 하는 곳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앞에 보이는 곳에 체온을 측정 후, 계산대 근처에 이름과 인원수를 기록해 두면

직원이 와서 차례가 되면 불러준다.

실내

늦은 점심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온우동 메뉴
냉우동 메뉴
사이드 메뉴와 토핑 추가 메뉴

어린이 메뉴가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오기 좋다.

토핑은 돈카츠(돼지고기), 에비후라이(계란후라이),

치쿠텐(어묵), 이까텐(오징어), 카키아게(양파튀김)

토리텐(닭), 타마텐(계란튀김) 이다.

 

토핑은 모두 4000원으로 통일 되어 있고,

추가된 토핑은 주문하면 우동에 담겨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그릇에 담겨 온다.

기호에 따라 담궈 먹기도 하고, 따로 먹기도 하면 된다.

 

필자는 토리텐 붓카게 우동과 치쿠텐을 추가하여 먹었다.

토리텐(닭) 붓카게 우동(냉우동)-9500원
슬쩍 치쿠텐을 올려보았다.

온우동은 큰 그릇에 따뜻한 국물이 가득 나오는 반면

냉우동진한 국물이 적게 나와서 비벼 먹듯이 먹으면 된다.

또 레몬을 국물에 짜 넣어주면 살짝 새콤한 것이

더울 때 먹으면 은근한 별미이다.

 

특히 면이 매우 쫄깃한 것이 특징인 카덴은

온우동보단 냉우동을 먹을 때

그 쫄깃함을 더 느낄 수 있다.

 

온우동도 냉우동 모두 다 맛있는 우동 카덴

주말에 다녀와 보시길 바란다.

 

[음식점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내돈내산으로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것은 일체 없음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