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시를 하고 있어서 다녀왔다.
예술의전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624 · ★4.38 · 땜에 아무도 없었던 전시회
m.place.naver.com
사실 두번째 방문으로
첫번째 방문 때는 주말이라
표 발권만 2시간....
전시 대기 2시간 이라는 말을 듣고
평일 오후 반차를 내고나서야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가격이랑 휴관일을 알 수 있다.
전시기간 : 2021-04-03(금)~2021-08-29(일)
10:00~19:00(월요일 휴관)
입장마감18:20
한가람 미술관


관람 안내에도 쓰여 있듯이
전시장 안에서는 사진/비디오 촬영이 불가하다.
또, 전시장 안은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차례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유 관람이므로, 설명하는 부분에 사람이 많으면
작품 먼저 관람하고 설명을 보는 것도 추천한다.

평일 17시 정도에는
이렇게나 한산하다....
주말에는 여기에 사람이 아주 가득하므로
꼭꼭 평일에 오시길


대기줄 옆에 이렇게 인증샷 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 있다.
빠르게 샥샥 찍어주고,
우리는 비가 왔었어서
직원분이 오셔서 우산을 받아 보관해주었다.
전시는 피카소의 새로운 작품을
레플리카가 아닌 진품으로 보는데 의의가 있다.
굉장히 재주가 많은 사람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도자기와 청동으로 만든 조각들을 보면서
그림이 아닌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또, 그의 일대기에서 빠질 수 없는
여성편력과 그때의 작품들을 연결 시켜 놓음으로서
그의 인생을 좀 더 잘 알게 해주었다.
평일 관람의 최대 특징은
아무래도 성인 위주의 관람보다는
다양한 나이대의 관람객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을 하게 되므로
상호간의 배려와 양보를 하며 관람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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